더 글로리 시즌2 스포 티저 예고편 분석 방영정보 소개

더 글로리 파트2 메인 포스터

 

작년 12월 말 더 글로리 파트 1을 공개한 이후 수많은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더 글로리 파트 2의 티저 예고편을 분석해 보고 방영정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더 글로리 파트 2의 내용 지금 시작합니다.

 

 

더 글로리 시즌2 예고편 분석

 

▶ 연진에게 딱 걸린 '현남'

 

시즌1이 동은이이 에덴빌라에서 도연과 연진이 마주치는 장면에서 상황에서 끝났는데 시즌2 9화의 시작도 그 장소에서 이어집니다. 하이힐을 신고 그대로 동은의 집에 들어간 연진과 달리 하도영은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근데 그 모습을 CCTV로 동은이 모두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후 이어지는 장면은 한 카페에서 동은과 연진이 마주 앉아 설전을 보이는 내용입니다. 자수를 종용하는 동은과 그런 동은을 또다시 무시하는 연진입니다. 연진은 동은의 집에서 모르는 남자의 사진, 즉 현남의 남편 사진을 통해 현남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그 사진을 몰래 빼내옵니다. 

 

 

그리고 잠복중인 현남의 뒤를 밟아 현남을 협박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현남의 남편을 자신이 동은보다 먼저 죽여줄테니 자신의 편에 설 것을 협박합니다. 티저에서 동은이 사진 더미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이 현남의 남편 사진이었습니다. 피해자 연대를 맺은 현남에게 피해가 갈까 봐 그렇게 절박하게 찾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연대는 생각보다 끈끈했고 동은은 그 사진이 사라진 걸 알고 연진이 찾아올 수 있음을 현남에게 미리 귀띔해 줍니다.

 

현남에게 연기 그만하고 차에서 내리라고 협박하는 연진에게서 현남은 연진의 말에 따르는척 연기를 하며 동은을 배신하는 척합니다. 

 

▶내놓을 것이 목숨뿐인 '명오'

 

손명오는 시즌1에서 가해자 한명 한 명에게 모두 전화를 걸어 윤소희 이야기를 하며 각자에게 본인이 원하는 걸 말했습니다. 문제는 동은에게도 윤소희의 명찰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협박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애초에 동은은 명오를 믿었을 리가 없죠. 동은이 명오에게 보여준 명찰은 가짜였고 진짜는 당시 어린 동은이 경찰에게 제보를 했습니다. 동은이 아직은 어른들을 믿었던 시절이었으니깐요.

 

연진의 엄마가 신서장을 통해 딸의 명찰을 뒤로 빼돌리고 사건은 자살로 강제 종결 시켜버린겁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증거물인 소희의 시신은 부패되지 않게 냉동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여정의 아버지인 주원장이 했고 그 때문에 죽임을 당한 것이 아닌가 쉽습니다. 이 일을 덮어야 했던 여진 엄마와 신서장이 그 병원에 다니던 재소자 강영천을 이용해서 벌인 것입니다. 

 

 

▶본격 칼춤 추는 '여정'

 

동은의 집에 있는 사진과 명오의 전화를 통해 전재준과 박연준 사이의 관계를 알게된 명오. 그래서 동은과의 관계를 갖고 펄펄 뛰는 연진 앞에서 그렇게 여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동은은 혜정을 통해 연진을 여정의 성형외과로 유인합니다. 필러 시술을 수면 마취로 하게 되는데 여정이 여기서 중요한 이야기를 합니다. 

"주사기에 공기를 다 안빼면 죽을 수도 있다. 손명오 어떻게 했냐?"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마취약에 취해 연진은 눈이 감기고 맙니다.  소희 사건으로 자신을 협박하는 명오를 술병으로 내려치는 연진의 모습이 이어진 후 마취에 깨어 놀란 연진의 모습으로 10화는 엔딩을 맺습니다. 

 

더 글로리 시즌2 방영정보

 

 

• 더 글로리 파트2 공개일 :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 출연진 : 송혜교(문동은 역),  이도현(주여정 역), 임지연(박연진 역), 박성훈(전재준 역), 김히어라(이사라 역), 차주영(최혜정 역), 정성일(하도영 역)등.
• 방영 회차 : 9화~16화
• 다시보기 :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다시 보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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